혜림건설이 이달 중으로 강원도 춘천시 ‘춘천IC’ 앞 자리를 선점한 10년임대아파트인 ‘학곡2차 모아엘가 비스타’를 공급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지방은 수도권 대비 지하철, 버스 노선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적어 주거 환경으로 도로교통 인프라의 중요성이 더욱 올라간다. IC(인터체인지)와 가까우면 지역 핵심 국도나 고속도로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고, 인근 도시나 시내 중심지로 접근이 쉬워져 인기가 높다.
이달 10년임대아파트로 공급되는 ‘학곡2차 모아엘가 비스타’는 ‘춘천IC’ 앞 자리를 선점해 강원~충청~경상도 등 국토를 종단하는 대표 고속도로인 ‘중앙고속도로’에 정체 없이 진입할 수 있다. 또 도로는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금호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춘천JC’ 접근도 쉽다.
이와 함께 5번·46번 국도와도 가깝다. 이를 통해 현 춘천 중심지는 물론 서울은 물론 인접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도로교통망이 중요한 지방에서, ‘IC 앞 자리’를 선점한 신규 분양지는 흔치 않다”며 “‘학곡2차 모아엘가 비스타’는 춘천IC를 통해 핵심 도로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도 매우 높을 것으로 점쳐지는 입지에 들어선다”고 설명했다.
‘학곡2차 모아엘가비스타’는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학곡지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7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96가구 ▲84㎡B 172가구 ▲84㎡C 216가구로,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인근 퇴계·석사 생활권과 연결돼 주목받는 도시개발사업지인 학곡지구에 우수한 생활인프라와 청정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학곡지구는 조성이 완료되면 일대가 3,000여 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신흥 복합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학곡2차 모아엘가 비스타’는 최근 각광받는 ‘10년임대아파트’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입주민들은 최장 10년간 취득세·종부세·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며, 전매제한이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지역 내에서 이미 인지도와 선호도 등이 수치로 검증된 ‘모아엘가’ 브랜드 아파트라는 것도 강점이다. 단지와 인접한 3BL에서는 762가구 규모의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가 단기간 내 완판된 바 있는데, 이번 2차 물량까지 공급되면 학곡지구 일대가 ‘모아엘가’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