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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3일간 ‘국토교통기술대전’…탄소중립 성과 공유

메타버스 기반 탄소중립 테마관 등 프로그램 제공

국토교통기술대전 행사안내문(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8일부터 3일간 국토교통기술 성과전시회인 ‘2021 국토교통기술대전’을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공간에서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대전은 ‘탄소중립, 국토교통기술의 새로운 기회’라는 슬로건과 함께 국토교통 미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021 국토교통기술대전’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2021 국토교통기술대전)을 통해 중계된다. 개막식, 국토교통 산업 유공자 포상, 기조강연, 지식포럼, 온라인 전시,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기조연설은 ‘탄소중립 사회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지속가능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반기문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 이사장(전 유엔사무총장)이 진행한다.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산업 트렌드‘라는 주제로 안윤기 상무(포스코 경영연구원)와 이무석 상무(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함께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전시관은 ‘2050 탄소중립 테마관’과 국토교통 기술 분야별 7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100여 개의 우수한 국토교통R&D 성과를 8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온라인으로 전시한다. 7개 전시관은 스마트도시관, 첨단건설관, 미래교통·물류·철도관, 무인이동체·항공관, 안전사회구현관, 국토교통신기술관, 기업성장지원관으로 운영된다.

행사기간 중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 강사들과 함께 지식포럼이 진행된다. 9일 지식포럼에서는 정연우 교수(UNIST)가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듣는 산업현장의 트렌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0일에는 박정호 교수(명지대 산업대학원), 방송인 타일러, 심성보 대표(네이앤컴퍼니)가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 사회 전반의 포괄적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라이브 대담을 진행한다.

또 국토교통R&D 성과발표회, 국제 컨퍼런스 등 학술행사와 기업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기술거래 설명회, 기술가치 평가포럼, 국토교통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등이 준비돼 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인 요구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로 인식해야 한다”며 “이번 기술대전이 미래를 개척해 나갈 국토교통 기술의 역할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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