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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잠실 마이스 사업 도전장···무역협회 컨소시엄 참여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이 제안한 ‘잠실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조감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잠실 마이스 사업) 공모에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잠실 마이스 사업의 시공사로 참여한다. 롯데건설의 그룹사인 호텔롯데과 롯데쇼핑은 운영사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 35만여㎡의 부지를 2029년까지 전시·컨벤션 시설, 야구장, 스포츠 시설과 호텔, 문화·상업시설, 업무시설 등 종합 마이스 공간으로 새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대표사 한국무역협회)에는 국내 10대 건설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표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등이 입찰에 참여했다.

건설사 외에도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에는 금융 부문의 KB은행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한다. 운영 부문에서는 CJ ENM, 인터파크, 드림어스컴퍼니, 호텔롯데, 조선호텔&리조트, 서한사(엠배서더), 롯데쇼핑, 신세계프라퍼티 등이 있다.



롯데건설은 그동안 마곡 마이스 복합개발사업과 인천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 하남 H2 프로젝트 등을 수주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해 왔다.

마곡 마이스 복합개발사업은 마곡지구 내 컨벤션센터, 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등 MICE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인천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은 복합문화공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해다 지역은 수도권 서남부에 위치해 광역 접근이 우수하고 검단역(가칭)이 인접한 역세권이다. 이곳에 문화와 상업이 어우러진 상징적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 H2 프로젝트는 하남시 창우동 일원 16만2,000m2 부지에 종합병원을 비롯해 어린이 체험시설, 호텔, 컨벤션 센터 등을 조성하는 친환경 힐링 문화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다수의 수주를 통해 입증된 복합개발사업 역량과 롯데그룹 내 유통, 호텔 및 레저사업 등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키워나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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