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가 8년 만에 SBS에 돌아올지 관심을 모은다.
9일 SBS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2022년, 김은희 작가의 신작 방송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은희 작가는 2011년 '싸인'을 시작으로 '유령', '쓰리 데이즈'를 줄줄이 SBS에서 선보인 바 있다. 김은희 작가가 2022년 SBS에 돌아온다면, '쓰리 데이즈' 이후 약 8년 만이다.
한편 김은희 작가는 tvN '지리산'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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