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만 8천여 대의 엘리베이터TV를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부산생활권 첫번째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클린엘리베이터’ 캠페인을 진행한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지난 9월 9일 부산지사를 개소하며 김해와 양산을 포함한 부산생활권에 엘리베이터TV 설치 및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기념해 해당 기업은 부산생활권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항균필름을 무상으로 부착하고 관리하는 ‘클린엘리베이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생활권 아파트 165단지가 지원하여, 2천여 대의 엘리베이터 내외부 버튼에 약 6천개의 항균필름이 부착될 예정이다.
‘클린엘리베이터’ 캠페인은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로 입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함께 이행할 수 있도록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해당 기업은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해 3월 말부터 서울생활권 아파트 2,390여 단지, 총 3만 5천대의 엘리베이터에 9만 4천여개의 항균필름을 부착하고 관리해온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매일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입주민의 염려를 최대한 줄이고, 부착 후에도 지속적인 소독으로 항균필름을 관리하여 아파트 생활 방역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 일회성 부착이 아니라 추후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임을 강조하며 많은 지원을 요청했다.
‘클린엘리베이터’ 캠페인은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엘리베이터TV 설치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부산생활권 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항균필름 부착을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관리사무소를 통해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대표번호로 부착 신청을 하면 된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부산지사 이충혁 지사장은 “부산 생활권에는 지난 9월부터 22년 상반기까지 3천대 이상의 엘리베이터TV 설치를 예정하고 있다. 부산생활권 중심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라며, “‘입주민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한다’라는 회사의 사업 미션에 맞춰서 고민하고 앞으로도 부산생활권에 더 많은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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