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측이 '미스터트롯2' 론칭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10일 TV조선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내년 8월 '미스터트롯2'가 론칭되는 건 사실이 아니다. 아직 계획이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 방송 중인 '내일은 국민가수'에 총력을 다할 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종영한 '미스터트롯'은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을 발굴해 스타로 만들었다.
올해 방송된 '미스트롯2' 역시 큰 인기를 끌며 종영된 만큼 내년에는 '미스터트롯2'가 론칭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가 생긴 것. 이에 관계자는 "논의도 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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