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카미놀타의 공식 파트너인 ㈜신한오에이 (대표 이상윤) 주관으로 부산, 경남지역 디지털인쇄 활성화를 위한 ‘2021 부산, 경남 상생 디지털전’이 지난 8일 막을 열었다. 코모도호텔 부산 희락정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8일부터 10일까지 총 사흘간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코니카미놀타 프로프린트 솔루션스 코리아(대표 나카 다이스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HP, 엡손, YPL, 코델시스템즈 등 전문 디지털 인쇄 및 후가공 솔루션 업체들의 제품 및 솔루션이 전시되었다. 특히 국내에서 최초로 코니카미놀타의 신형 디지털 컬러 인쇄기인 아큐리오프레스 C7100을 공개했다. 이 밖에도 인쇄장비로는 잉크젯 기반의 고속 낱장지, 실사출력기를, 후가공 제품으로는 평판 커팅기, 무선제책기, 코팅기를, 소프트웨어로는 PDF 편집 솔루션 등이 소개됐다.
2층 희락정 입구를 지나 중앙에는 코니카미놀타가 국내 최초로 공개한 ‘AccurioPress C7100’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형 100PPM 인쇄엔진을 장착한 C7100은 1세대 모델인 C6100 출시 후 4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디지털 컬러 프레스이다.
외관은 기존 C6100에 비해 한층 컴팩트 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의 디자인을 갖췄으며, 플레그쉽 모델인 C14000에서 기본으로 장착 되어있는 IQ-501(자동 측색, 칼라매니지먼트 및 앞뒤정합 보정 기능)과 옵션 항목인 TU-510(사방재단, 절취선, 오시 등 다기능 인라인 후가공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출시는 내년 1분기 예정이다. 행사장은 원스톱 디지털 인쇄 솔루션을 테마로 디지털 인쇄, 후가공, 편집 소프트웨어로 나뉘어진 3개의 부스를 구성해 고객들에게 ㈜신한오에이가 추구하는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선보였다.
㈜신한오에이 이상윤 대표는 “코니카미놀타가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시 된 분당 65매급 C4065, 분당 80매급 C4080, 분당 100매 프리미엄급 C7100 컬러 라인업의 완성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코니카미놀타 프로프린트 솔루션스 코리아 신승연 마케팅 GM은 “현재의 디지털 인쇄시장에서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인쇄 자동화 옵션의 판매 비중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비수도권 시장에서 코니카미놀타 제품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디지털 인쇄시장에서 고객층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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