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앨리슨 리(26)는 ‘미녀 골퍼’로 통한다. 2016년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닷컴은 골프계에 종사하는 미인 9명을 선정하면서 앨리슨 리를 그 중 한 명으로 소개했다. 2014년 이민지와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을 공동 수석으로 통과했다.
앨리슨 리는 큰 키(175cm)를 이용한 장타가 장기다. 2021시즌 평균 263.9야드를 날렸다. 지난 8월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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