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과 함께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청년들 표심을 얻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8일 당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보좌역 공개 모집을 위한 면접심사 현장을 찾는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청년보좌역 지원자들과 만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청년보좌역은 선대휘 산하 본부와 부서에 배치돼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윤 후보는 후보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국민의힘은 앞서 35세 미만 청년 7명을 선대위 주요 인사들의 청년보좌역으로 임명했다.
윤 후보는 앞서 10일 강원 강릉시 한 카페에서 청년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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