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법세련, '이재명 아들 의혹 국힘 공작설' 김남국 의원 고발

김남국(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재명 대선후보/연합뉴스




시민단체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는 19일 '야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장남 의혹을 터뜨렸다'는 취지의 주장을 라디오 방송에서 한 민주당 김남국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7일 MBC 라디오에서 여당이 김건희씨 허위경력 의혹을 기획했다는 야당 측 주장에 대해 "(야당이) 오히려 김씨 의혹을 덮기 위해 저희 후보자 아들 문제를 갑자기 터뜨렸다"고 말했다.



그는 친여 성향의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로 한 택시기사의 제보가 들어왔다며 "(택시) 손님이 윤 후보 캠프 사람이었던 것으로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서 사과를 오늘하고 (이 후보) 아들 문제를 터뜨려 이 사건을 충분히 덮고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는 전화 통화를 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법세련은 "김 의원은 사실 확인 없이 충분히 청취자가 오인·착각할 수 있는 정체불명의 제보 내용을 전파 가능성이 매우 큰 지상파 라디오 방송에서 주장했다"며 "(상대 후보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의 사실을 공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