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후원금 214만원을 오송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KBIOHealth의 2020년 기관 경영 평가 ‘A(우수)’등급 우수기관 포상금으로 마련됐다.
오송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된 후원금은 위기가구, 노인,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된다.
차상훈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임직원이 다 함께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KBIOHealth는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KBIOHealth은 지난 3일 지역사회 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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