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해운대수목원, 볏짚·솔방울 등 활용한 겨울 테마공간 조성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포토존 등 겨울 테마공간 조성

지난 5월 임시 개방 후 24만여 명 관람객 다녀가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겨울에도 해운대수목원을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자연물을 활용한 겨울 테마공간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수목원 내 고사목덩굴식물원에 조성된 겨울 테마공간에는 볏짚 원형 곤포 사일리지와 녹화테이프로 만든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포토존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자투리 목재로 제작한 선물상자 등도 볼 수 있어 크리스마스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겨울 테마공간에서 초식동물원으로 걸어가다 보면 나뭇가지로 만든 크리스마스 행잉트리와 흰 수염의 산타 및 크리스마스트리로 변신한 서양측백나무 세 그루도 감상할 수 있다.

해운대수목원에 조성된 겨울 테마공간 일부./사진제공=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이순열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겨울 테마공간을 통해 잠시나마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운대수목원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최대 규모의 수목원인 해운대수목원은 지난 5월 임시 개방한 이후 현재까지 24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또 국회사무처에서 발간하는 국회보 12월호의 수목원 탐방 코너에도 소개되는 등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