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가 지난 24일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킹고스프링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창업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비)학위 과정 운영을 담당한다. ㈜킹고스프링은 내년 1월 문을 여는 중랑창업지원센터에 상주하면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유치하고 맞춤형 멘토링,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 두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잠재력 있는 우수 스타트업을 지역에 유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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