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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아들' 손보승, 아빠 된다…"결혼 준비 중 새 생명 찾아와"

손보승 / 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인 이경실 아들인 배우 손보승이 아빠가 된다.

28일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손보승이 여자친구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 중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왔다.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점과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손보승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보승은 1999년생으로 JTBC '유자식 상팔자'를 통해 방송인 이경실의 아들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데뷔해 OCN '구해줘2',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JTBC '알고 있지만,'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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