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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금 지급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문화예술인 6,000여 명에게 50만 원씩 총 30억 원의 규모의 ‘2022년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문화예술인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공연과 전시 활동이 중단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1월 8일 현재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자이며 12월 31일 기준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문화예술인이다.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에 소속된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2월 중 지급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와 올해에도 문화예술인에 긴급생계지원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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