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자가격리를 마치고 돌아온 유재석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유재석은 오랜만에 만난 멤버들에게 자가격리 동안 영화 '올드보이'처럼 지냈다고 밝히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고백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내년 1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자가격리를 마치고 크리스마스에 돌아온 유재석을 맞이하는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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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지난 2021년 크리스마스에 오랜만에 뭉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자가격리를 마치고 건강히 멤버들 곁에 돌아온 유재석의 밝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재석은 "거의 '올드보이'처럼 지냈다"며 자가격리 후기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전화하면 항상 통화 중이었다"고 하자, 유재석은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잘 때까지 이어진 바쁜 스케줄을 알린다. 또 유재석은 자가격리를 하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고백하기도. 그는 "동료들 때문에 무료하고 지루한 시간을 재밌게 보냈다"며 자신을 걱정해 준 멤버들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멤버들은 '내 돈 내 산'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음악에 춤을 추며 한 사람씩 선물 상자를 골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누가 자신이 준비한 선물 상자를 가져갈지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유재석은 자신이 고른 선물 상자의 포장지를 뜯자마자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심장이 뛰었다"고 놀란 모습을 보인다. 이어 예상치 못한 선물의 등장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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