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 첫날부터 만취 상태에서 올림픽대로 한가운데에 차를 역방향으로 세워둔 채 잠든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이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10분께 술에 취해 동작대교에서 반포대교 방면으로 향하는 올림픽대의 5차선 도로 중 2차선에 차량을 역방향으로 세워둔 잠든 혐의를 받고 있다.
발견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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