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비영리민간단체에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5~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선정된 단체에는 1개 사업당 500만~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단 사업 추진 시 보조금 지원금액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할 공익사업은 시민사회발전 및 사회통합, 혁신경제 및 공정사회구현, 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사회복지, 문화관광 및 체육진흥, 환경보전 및 자원절약, 교통 및 안전 등 7개 분야다.
하승진 경기도 민관협치과장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비영리민간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공익활동 증진과 민주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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