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직위원회는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화개면 정금차밭에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시무식을 개최했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해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관람객 135만 명을 목표로, 도내 수출계약 300억 원, 농특산물 판매 50억 원 이상의 실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창열 사무처장은 시무식에서 “엑스포 개최의 해가 떴다. 힘차게 달려 반드시 성공적인 엑스포를 치르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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