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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감정노동자 등 심리치유 지원사업’참여 단체 공모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는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2022년 감정노동자 등 심리치유 지원 사업’을 수행할 단체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감정노동자 등 심리치유 지원사업’은 경기도 노동정책 목표인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실현의 하나로, 감정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노동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도내 주사무소를 두고 감정노동자 지원을 목적사업으로 하는 민법·사회복지사업법 등에 따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다만 국가·타 기관 등으로부터 이미 보조를 받아 시행 중이거나 보조를 받기로 결정된 법인·단체, 보조금 횡령·유용 등 중대 위반사례 적발로 고발 또는 물의를 일으킨 법인·단체, 공고일 기준 허가·등록 취소, 휴·폐업, 업무정지 등 결격사유가 있는 법인·단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두 차례의 심사(서류 및 프레젠테이션)를 통해 사업계획 타당성, 사업수행 능력,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개 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단체는 감정노동자의 감정소진 예방과 피해 회복을 위한 권리보장 교육, 심리치유 상담, 인식개선 캠페인, 각종 감정노동자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총 3억1,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태진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이 사업은 감정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취약 노동 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감정노동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에 일조하고자 하는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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