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경기 침체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성큼 다가선 겨울 한파 속에서 오랜만에 지역 소외이웃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줄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천안 신불당에 새롭게 들어서는 동문 디 이스트 트윈스타 오피스텔 시행사인 KJ사랑주식회사는 견본주택 개관을 기념하여 고객과 함께 하는 쌀 기부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불당 동문 디 이스트 트윈스타’는 천안의 강남이라 불리는 신불당에서도 핵심입지인 천안시청 바로 앞자리에 들어서며 총 637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179실로 신불당과 구불당의 생활, 교육, 교통 인프라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있는 자리이다. 여기에 40년 건설명가 동문건설의 축적된 건설 노하우와 철학이 집약된 혁신적 설계기술이 더해져 천안의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동문 디 이스트 견본주택 개관에 더욱 주목하는 이유는 또 있다. 그것은 바로 이번 견본주택 개관 기념으로 실시하는 쌀 기부 행사인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그 내용면에서도 이제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기획으로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오피스텔 1실이 계약될 때마다 10Kg 쌀 5포가 적립되며 637실 전체에 대하여 총 3,185포를 기부한다는 점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기부되는 쌀에 대한 부담을 시행사가 책임지되, 기부 주체는 계약자와 회사 측이 공동으로 기부하는 형식이다. 즉, ‘신불당 디 이스트 트윈스타 오피스텔’을 계약하는 고객들은 별도의 부담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게 되는 셈이다. 이렇게 기부되는 쌀은 총 3,185포, 무게만 31,850Kg으로 지역 내 많은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 시국인 점을 감안하여 쌀 1포대당 산소필터 마스크 50매입 2박스도 함께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신불당 동문 디 이스트 트윈스타’ 시행사인 KJ사랑주식회사 관계자는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부하는 행사는 몇 번 있었지만, 고객의 명의로 기부하는 행사는 찾아보기 힘들다”라고 밝히며 “코로나19가 2년 가까이 지속되며 지역 경제가 어려운 때,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이왕이면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연말까지 천안시에 꾸준히 쌀을 기부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업의 쌀 기부행사는 종종 있었으나 이번처럼 계약고객과 함께하는 동반 기부 형식은 그 의미와 내용면에서 획기적인 사회공헌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쌀 기부 행사로 적립된 쌀과 마스크 전량은 천안시 사회복지과에 기탁되어 천안시 거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각계각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안의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는 신불당 동문 디 이스트 트윈스타는 상품 자체뿐만 아니라, 새롭고 신선한 견본주택 개관 기념 기부행사로 더더욱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