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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걸작" Apple TV+, 새해 첫 오리지널 '맥베스의 비극' 14일 공개

아카데미 수상자 조엘 코엔 감독, 덴젤 워싱턴 주연

'맥베스의 비극' 스틸 이미지 / 사진=애플TV플러스 제공




'맥베스의 비극' 스틸 이미지


"시각적으로 강렬한 걸작"

"눈과 귀를 위한 피의 향연"

애플TV플러스(Apple TV+)가 조엘 코엔 감독의 신작 영화 '맥베스의 비극'을 오는 14일 전세계에 공개한다.

이에 앞서 7일 예고편을 공개했다. 흑백으로 대조되는, 고전적이면서도 강렬한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공개된 1차 예고편에는 광야에 세 마녀가 나타나 예언을 전달하는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맥베스의 비극' 스틸 이미지


'맥베스의 비극' 스틸 이미지


A24와 IAC Films가 제작한 애플 오리지널 영화 '맥베스의 비극'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아카데미 수상자 조엘 코엔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살인, 광기, 야망, 분노에 찬 교활함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이 영화는 아카데미 수상자인 덴젤 워싱턴, 프랜시스 맥도먼드가 출연해 대담하고 격렬한 분위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 밖에도 버티 카벨, 알렉스 하셀, 코리 호킨스, 해리 멜링, 브렌던 글리슨이 출연하고 프로듀서로 조엘 코엔, 프란시스 맥도먼드, 로버트 그래프가 참여했다.

지난 2019년 11월 1일 런칭한 애플TV플러스(Apple TV+)는 오리지널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스트리밍 서비스다. 계속해서 오리지널 히트작들을 공개하고 있으며 다른 어떤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빠르게 수많은 수상 이력을 기록했다. 애플의 오리지널 영화,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최근까지 183회의 수상 이력과 702회의 노미네이트 이력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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