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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킨팩토리, ‘2021 벤처천억 기업’에 선정...“론칭 4년만에 매출 1,200억원”

(주)더스킨팩토리 쿤달 노현준 대표 이사(오른쪽)가 김영신 서울중소벤처기업청장에게 직접 ‘2021 벤처천억기업’트로피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주)더스킨팩토리 쿤달




퍼스널케어 전문 브랜드 쿤달(KUNDAL)의 ㈜더스킨팩토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중소 벤처 기업 청장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주)더스킨팩토리 쿤달 본사를 방문해 트로피를 전달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벤처천억기업’은 벤처기업의 경영 성과를 대내외 알리고 후배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초로 매출액 1천억을 넘긴 벤처천억기업을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벤처천억기업의 평균 업력 25.6년, 창업 이후 천억 매출 달성까지 소요된 기간은 평균 17.5년이 걸리는데 비해 ㈜더스킨팩토리는 지난 2016년 10월 브랜드 쿤달(KUNDAL) 출범 4년 만인 2020년 총매출 1,200억 원을 돌파하였다. 이는 전년도 대비 4배를 뛰어넘는 매출액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헤어 시장을 넘어 리빙, 펫 등 약 170 여개의 카테고리의 제품을 출시하며 꾸준한 시장 확대에 힘입어 연평균 성장 속도 200%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주)더스킨팩토리 쿤달은 2020년 ‘제 57회 무역의 날’을 맞이하여 ‘2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 약 34개 국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며 지난해 2020년 약 650억 원 이상의 매출 확대를 기록했다.

㈜더스킨팩토리 쿤달 노현준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전하는 제품의 경험이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고용 확대와 수출 증대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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