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농업을 생명산업으로 유지시키기 위해 2022년도 유통축산분야 보조사업 희망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10일 밝혔다.
문경시는 유통기반 조성과 친환경축산 깨끗한 축사를 만들기 위해 올해 179억의 예산을 편성했다. 그중 농업인에게 직접 지원하는 순수 보조금은 70억원이다.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기조에 맞게 전체 예산의 절반이상을 상반기 중에 집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74개이며 보조금 규모는 35억8,000만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축산인과 단체는 이달 19일까지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유통축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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