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정보공학과 이광훈 교수가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으로 선임됐다.
12일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이광훈 교수는 소형 수소 액화기 기술 개발, 액화수소 저장용기 기술 개발, 극저온 유체 기계 기술 개발 등 한국 기계공학 발전에 이바지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현재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공과대학장, 과학기술대학원장, 산업기술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학계, 산업계, 국가 기관 등에서 공학 및 기술 발전에 공적을 세운 공학기술인을 발굴, 우대하고 공학·기술 관련 학술 연구와 지원사업 및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병행해 국가의 창조적인 공학·기술 개발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특별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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