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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삼한종건 부사장, 차세대기업인클럽 회장 선임





김기덕 삼한종합건설 부사장이 11일 해운대 그랜드조선 부산에서 열린 차세대기업인클럽 신년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차세대기업인클럽은 2008년 부산지역 기업인 2세 모임으로, 현재 15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 회장은 "차세대기업인클럽이 정체성을 잘 이어가며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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