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 출범한 단체로 수협중앙회와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 등 6개 협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임 신임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상생과 협력의 협동조합 정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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