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담양군수 출마를 준비하는 이병노 담양뉴비전연구소장이 오는 18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 비전을 발표한다.
담양부흥시대의 청사진이 담긴 자전 에세이 ‘이병노의 꿈 이병노의 도전’에는 40년 공직생활을 통해 축적된 경륜과 퇴직 후 구상한 담양발전 청사진이 담겨 있다.
지역발전 전략 구상 중 농업분야 전체 예산 30% 수준 증액, 마을 유휴공간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효도행정, 규제 완화,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 실렸다.
이병노 담양뉴비전연구소장은 “소통과 화합, 함께 만드는 행복한 담양 건설의 꿈을 이루고자 힘참 발걸음을 내딛는다”며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지역민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군 금성면 출신인 이 소장은 금성남초교, 금성중, 담양종합고를 졸업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행정학사를 취득했다.
담양군 초대 자치혁신국장을 역임했으며 홍조근정훈장(대통령상), 모범공무원표창(국무총리상), 2018년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 2019년 대한민국신지식인(공무원 분야), 지역발전대상(지역 부문) 등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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