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성접대 의혹' 수사 착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3일 울산시당 강당에서 열린 '제4기 울산 청년정치사관학교' 특강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데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이 대표의 특정범죄처벌법상 알선수재, 성매매처벌법 위반, 직권남용 혐의 등의 고발 사건을 배당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고발인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과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은 이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고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서울경찰청에 이송했다.

유튜브 채널 가세연은 지난달 이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인 지난 2013년 한 정보통신기술 업체 김모 대표로부터 대전의 한 호텔에서 성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을 수사자료를 통해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대표는 “저와 관계없는 사기 사건 피의자 진술을 바탕으로 저를 공격하는 것”이라고 반박하며 가세연의 강용석 전 의원과 김세의 전 기자를 경찰에 고소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