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도권서 급부상하는 안성시에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2월 분양

안성 당왕지구 5BL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67~116㎡ 총 1370가구 대단지

안성시 부동산시장, 최근 5년 중 시장지표 역대 최고치…거래량 늘고 시세도 올라

전용 84㎡ 위주 구성..최근 안성에 공급 거의 없던 전용 85㎡ 초과 중대형 물량도 다수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투시도






DL건설의 새해 마수걸이 분양 사업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업지는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당왕지구’에 2월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다. 임인년 새해 첫 분양인 만큼 입지 선정과 단지 구성, 그리고 계약조건에 더 심혈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한국부동산원 등에 따르면 현재 안성시 부동산 시장은 최근 5년(2017~2021년) 중 ‘역대급’으로 활성화된 상황이다. 2017년 715가구에 그쳤던 안성시 아파트 분양 물량은 지난해 4797가구로 급증했다. 5년간 7배 가까운 수준으로 늘은 셈이다.

공급만 늘은 것이 아니다. 거래량도 급증했는데, 지난해(1~11월) 안성시에서 거래된 아파트 매매거래는 4940건으로 2017년 2149건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이에 맞춰 미분양 물량도 지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2017년 말 1521가구 규모였던 안성시 미분양은 지난해 8월 이후 ‘제로’를 달성했다.

평균 아파트 시세도 거침없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KB부동산 발표에 따르면 안성시는 ‘2021년 전국 시군구별 매매가·전세가 상승률 상위 지역’ 순위에서 각각 5위·3위로 모두 ‘탑5’안에 들었다. 실제 지난해 1월 최고 3억2400만 원에 거래됐던 ‘안성 아양시티 프라디움’ 전용 84㎡의 매매가는 9월 최고 4억9500만 원에 손바뀜돼, 불과 8개월 만에 1억7000만 원 가량 뛰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DL건설의 새해 첫 분양지이자 안성에 처음 공급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안성시 내에서도 미래가치 유망지인 당왕지구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당왕지구는 8000여 가구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로, 난개발이 아닌 체계적인 계획도시로 조성돼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향후 인근 ‘아양지구’와 함께 1만5000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할 신흥 핵심입지”라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67~116㎡, 10개 동 총 1370가구 규모로, 전용 84㎡가 다수 구성됐다. 최근 안성시에 공급이 거의 없었던 중대형 평형(전용 108·116㎡) 물량도 갖췄으며, 대부분 4베이·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또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공간활용이 뛰어나고 채광, 통풍, 개방감 등도 우수할 전망이다.



단지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조성된다. 최근 아파트 내 차량 사고가 급증하는 추세인데,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아이 안전을 위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다. 또 지구 내 안청중, 안성여고,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이 이미 조성돼 있고, 초등학교·고등학교 계획부지도 있어 교육 환경도 좋다. 이에 더해 단지 내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등 보육에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배치돼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편리한 광역교통망도 갖출 전망이다. 지역의 동서를 이어주는 핵심도로인 38번국도와 인접해 평택권역 인프라는 물론 ‘SRT평택지제역(KTX 경유 예정)’ 이용도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안성IC)와 평택제천고속도로(남안성IC) 접근도 용이하며,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안성구간이 개통(2022년 예정)되면 서울까지 약 30분 대로 이동 가능할 전망이다.

생활 편의성도 우수하다. 스타필드 안성점, 이마트 안성점, 경기도의료원,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안성시청·법원 등 지역 내 핵심 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금석천 수변길을 통해 아양택지지구 인프라 도보 이용도 가능하다. 여기에 당왕지구 내 약 1만7000평에 달하는 근린생활 부지도 계획돼 있어, 입주민들의 향후 생활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직주근접 수요도 탄탄하다. 단지 인근에 농심, 일동제약 등 굵직한 기업이 입주한 ‘안성제1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안성테크노밸리’, ‘스마트코어폴리스’, ‘안성제5산업단지’ 등 대형업무지구 조성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단지와 가까운 동신리 일원에서는 현재 ‘동신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동신산업단지의 면적은 약 157만㎡인데, 이는 현재 안성시 내 22개 산업단지 규모 약 410만㎡의 3분의 1을 웃도는 안성 최대 규모다. 동신산업단지는 향후 안성 신성장 거점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총 1370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대단지라는 점도 강점이다. 단지는 ‘e편한세상’의 특화설계인 ‘C2 HOUSE’ 적용은 물론 스크린골프룸,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조경면적도 풍부하게 확보해 쾌적한 주거여건이 제공되며,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인기 브랜드 아파트 대단지라는 점에서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