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중소벤처기업청, 울산경제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해외 마케팅 분야 수출 이용권 연간 1억 원 지원, 울산시 자율지원 프로그램 지원 등과 중기부 기술개발 사업 참여 시 가점을 받는다. SGI서울보증, 신한은행 등 7개 민간 금융기관의 보증 보험료 할인과 금융 우대도 제공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또한 최대 100억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신청 자격은 매출액 100억∼1,000억 원 미만, 직간접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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