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식공사(GH)는 주거복지 수혜계층 확대를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 미임대분에 대한 입주자격 기준을 완화해 입주자 수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저소득층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 거주할 수 있다.
이번 수시 모집주택은 총 9세대로 경기도 내 6개시(김포·수원·안성 등)에 있다.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이하(애초 70% 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격요건을 완화했다.
입주신청은 다음달 3일부터 권역별 매입임대센터에서 선착순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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