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소설가 겸 과학자 곽재식 박사가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환경안전공학과 학과장을 맡게 되어 본격적인 후진양성에 나선다.
글로벌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서스테이너블(Sustainable) 트렌드가 핵심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과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함양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환경안전공학 전문인재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이에 지난 25년간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대한민국 온라인교육을 선도해온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2022학년도 1학기부터 환전안전공학과를 신설, 환경안전 분야 전문가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곽재식 박사를 초대 학과장으로 임명했다.
카이스트(KAIST)에서 원자력 및 양자공학을 전공한 곽재식 교수는 동 대학원 화학과 이학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연세대학교 기술정책협동과정을 통해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환경안전담당자로 활동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기초산업공사(SABIC) 한국지사 규제대응팀 부장 및 법무부 미래시민법포럼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SF소설가로 활동하며 ‘한국 괴물 백과’, ‘지상 최대의 내기’,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곽재식의 미래를 파는 상점’ 등의 저서 출간을 비롯해 MBC ‘심야괴담회’,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tvN STORY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SBS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곽재식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환경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업무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경험들을 환경안전공학이론에 적절히 부합시켜 학생들로 하여금 일상생활 혹은 업무 내에서 즉각적으로 관련 이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고 소감을 밝혔다.
곽재식 교수는 이어 “기후 변화를 비롯해 우리 사회에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안전 분야 교육커리큘럼을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형 환경안전공학 전문인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고 덧붙였다.
ICT·도시인프라공학부 환경안전공학과는 대기, 수질, 토양, 폐기물 등 환경문제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토대로 환경오염물질의 발생원인 규명, 분석 및 대처 능력 등을 갖춘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각종 오염물질 처리에 대한 물리·화학·생물학적 원리, 공학적 처리기술, 위해성·환경영향 평가, 환경오염예방 등을 주요 교과목으로 안전 관리 분야의 기본개념인 위험성평가이론과 기타 수학, 컴퓨터프로그래밍 등 공학 관련 분야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교육커리큘럼을 확보하고 있다.
곽재식 교수는 “환경안전공학과의 지식이 기본이 되는 환경기능사와 대기환경산업기사, 수질환경산업기사, 폐기물처리산업기사, 소음진동산업기사, 대기환경기사, 수질환경기사, 토양환경기사, 폐기물처리기사, 소음진동기사, 환경위해관리기사 등의 자격증 취득에 유리할 것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각종 환경 및 기후변화 관련 자격증과도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고 학과의 비전을 전망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대한민국 평생학습 증진에 앞장서왔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과 최첨단 모바일 LMS 등을 통한 스마트 모바일 캠퍼스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비롯해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숭실대, 연세대 등 70여 개 대학과의 온라인 학점 교류를 시행하고 있다. 이어,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무기한 무료 수강할 수 있는 숭실사이버대만의 특화 프로그램 ‘평생무료수강’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과 함께 전교생 장학혜택 제공을 목표로 입학·일반·성적·교역자장학, 군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한편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환경안전공학과를 비롯해 음악학과, 금융자산관리학과를 새롭게 신설한 숭실사이버대는 오는 1월 21일부터 4개 학부 총 23개 학과에 대한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모집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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