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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뽑고 잘 찍자"…유재석·고소영·정우성 등 대선 투표 독려

대선 투표 독려 프로젝트…스타 40여 명 노개런티 참여

대선 투표 독려 프로젝트 ‘보트 포 코리아 : 잘 뽑고 잘 찍자’에 참여한 스타들. /보트 포 코리아 제공




대한민국 스타 약 40여명이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 독려 캠페인에 나섰다.

대선 투표 독려 프로젝트 ‘보트 포 코리아(VOTE FOR KOREA) : 잘 뽑고 잘 찍자’ 측은 24일 “국내 40여 명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재능 기부한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이 곧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국민 MC 유재석과 김구라를 비롯해 배우 정우성, 고소영, 이순재, 박정민, 조진웅, 권율, 한예리 등 약 40여 명의 스타들이 노개런티로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국민들에게 투표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준비한 투표선물세트 박스에 놓인 ‘기표 마크 뽑기(달고나 뽑기)’에 도전한다. 앞서 지난해 엄청난 인기를 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뽑기 열풍이 분 가운데, 이들이 달고나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스타들은 ‘VOTE FOR ( )’의 빈칸을 채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을 위한 투표’라는 문장을 직접 만드는 미션을 통해 투표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주최 측은 “공개된 출연진 명단은 2차례 이상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이라며 “공개된 스타 외에도 정말 쟁쟁한 라인업이 투표 독려를 위해 뭉쳤으니 이번 캠페인을 주목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유재석과 정우성은 꾸준히 캠페인에 참여해 왔으며 고소영은 첫 캠페인부터 참여했던 원년 멤버로 이번 캠페인에 다시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고소영은 최근 캠페인 영상 촬영 과정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이번 투표 독려 캠페인은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0509 장미 프로젝트’, 2018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613 투표하고 웃자’, 2020년 4월 국회의원선거 ‘잘 뽑고 잘 찍자’에 이어 진행되는 네 번째 시리즈다.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하자는 취지 하에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투표 참여의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로 재능 기부한 뜻깊은 프로젝트다.

캠페인 영상은 2월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 및 언론사 플랫폼,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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