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가 노후 산업단지 혁신과 첨단화를 위해 산업구조 고도화시설, 첨단 업무시설 및 주거?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유치하는 민간대행사업자를 3월 7일까지 공모한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산업시설 위주의 토지이용 규제에 대한 용도구역 변경 허용 등 다양한 인센티브와 행정 인?허가 의제 처리 지원으로 민간 투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줄 예정이다. 참여 분야는 산업고도화(첨단공장, 지식산업센터, 물류시설 등), 주거편의문화시설(도시형생활주택기숙사형, 문화컨벤션 등), 기업지원시설(연구개발시설, 직업훈련시설 등) 등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 사업으로 지난 11년간 11개 산업단지에 44개의 대행사업을 선정해 3조 2,962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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