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마사회 소속 닉스고, 세계 최고 경주마 뽑혀

지난해 1월 페가수스 월드컵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닉스고. /사진 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소속 경주마 닉스고가 국제경마연맹(IFHA) 세계 최고 경주마상을 받았다.

한국마사회는 27일 “영국 서퍽의 국립경마박물관에서 지난 25일(현지시간) 비대면 형식으로 열린 론진 세계 경마 어워드에서 닉스고가 세계 최고 경주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FHA와 스위스 시계브랜드 론진이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한 해 최고의 기수와 경주마, 대상경주를 뽑는 경마계 대형 이벤트다.



닉스고는 지난해 1월 페가수스 월드컵에서 우승했고 11월 브리더스컵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통산 24전 10승을 기록, 누적 상금 867만 달러(약 102억원)를 벌었다.

오는 29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페가수스 월드컵을 끝으로 은퇴하는 닉스고는 이후 미국에서 씨수말로 활동할 예정이다. 교배료는 씨암말 1두당 3만 달러로 책정됐다. 한국마사회는 미국에서 씨수말로서 능력을 검증받은 후 닉스고를 국내로 들여올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민영 기자 골프팀 mypark@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