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 남친 가게서 난동 부린 20대女…스토킹 혐의로 체포





헤어진 남자친구의 가게에 찾아가 난동을 부리고 수십 차례나 전화한 20대 여성이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6일 여성 김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씨는 26일 오전 5시께 전 남자친구 A씨가 운영하는 영등포구의 한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을 찾아 진열된 물건을 뒤엎는 등 난동을 부리다가 이를 제지하는 A씨의 머리를 쥐어뜯고 가슴과 어깨 부위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달 중순 A씨와 헤어진 뒤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일에는 하루 동안 90회 이상 전화를 건 것으로 확인됐다.

A씨 신고를 받고 가게로 출동한 경찰은 김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폭행·업무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 진술을 받을 예정이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