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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미스터리…이젠 하루 확진자 8만명도 넘었다

밀접 접촉자 격리기간 10일→7일로 단축

24일 일본 수도 도쿄 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주의하라는 내용의 공공 안내판 앞을 지나고 있다. /도쿄 AP=연합뉴스




일본 공영방송 NHK는 28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만1810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보도했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8만명을 넘은 것은 팬데믹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25일부터 나흘 연속 최다치가 경신됐다. 28일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사망자는 44명이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최근 일주일(22~28일)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6만3470명으로 직전 일주일(3만4575명) 대비 1.8배로 늘었다.

일본에서 새로 확인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대부분이 오미크론 변이로 추정된다.

일본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는 잠복 기간이 과거 코로나19 변이에 비해 짧다는 점을 고려해 밀접 접촉자의 자가격리 기간을 종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한다고 전날 발표했다.

또 일본에 입국하는 사람에게 요구하는 자가격리 기간도 종전 10일에서 7일로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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