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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무능은 국민에 재난…먹고 사는 문제 해결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설 명절인 1일 경북 안동시 임청각에서 경북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일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 번째 임인년 국민과의 약속으로 "정치는 민생을 해결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핵심은 먹고 사는 문제, 즉 경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힌 뒤 "오직 민생, 오직 국민이라는 자세로 민생을 살피고 경제를 살리는 정치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정치는 존재 이유가 없다"며 "진영 논리, 이념보다 먹고 사는 문제가 더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기후위기, 기술경쟁, 글로벌 패권경쟁, 팬데믹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실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대통령의 무능은 국민에게는 재난"이라고 지적했다. 정책이나 국정 운영 비전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누구보다 서민의 삶을 잘 알고 실물경제와 거시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다고 자부한다"며 "준비된 경제 대통령,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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