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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는 분청사기와 관련된 전시·연구,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2009년 우리나라 최초로 분청도자 전문 전시관으로 개관한 이후 2018년 제2종 박물관으로 등록한 후, 현재 다양한 도자 관련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유물 구입 대상은 김해와 관련된 분청사기와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분청사기 유물이며 3월 4일까지 등기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를 받는다. 신청서류는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다만,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과 불법 문화재는 제외된다.

김해시는 이번 유물 구입으로 김해분청도자에 대한 연구·교육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문의는 김해시 관광과 관광정책팀과 김해분청도자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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