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공공기관에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지역 청년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공공행정 근무 경험을 통한 민간으로의 취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청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로부터 청년 일자리 수요를 발굴해 24개 세부사업을 선정해 총 30명을 모집한다.
주요 업무는 시설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자료 작성 보조, 민원 응대 등이며 현재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능력자가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영등포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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