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지난 설 명절에 앞서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과 서울 지역 5개 자매결연지 등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열어 1억 6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10일 서울 강남구 행사를 시작으로 강서구, 강동구, 동대문구, 용산구 등 5개 자매결연 자치구에서 개최한 ‘설맞이 자매도시 비대면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상주시는 상주축협 한우를 비롯해 곶감, 쌀, 샤인머스켓, 사과, 배 등을 할인 판매해 2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지난 1월 17일부터 명실상주몰 정식 오픈 기념으로 진행한 입점 전품목 20% 할인과 신규가입 회원 3,000원 할인쿠폰 증정 등이 인기를 얻어 1억 39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