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10일 부전~마산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사업시행자에게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조치를 특별히 당부했고 안전 사각지대 없는 빈틈없는 현장관리를 강조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남해안축 기간교통망 구축을 위해 부산 부전에서 경남 진례간 32.7㎞ 복선전철 건설하는 민간투자시설사업으로 올해 12월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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