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가 중랑문화재단에서 올해 실시할 공연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랑 아티스트’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중랑아티스트 활동은 지역문화예술인이나 단체들에 폭넓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이웃들과 문화적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연중 상시며 참가 자격이나 연령·지역 제한 없이 음악과 공연 등 예술 분야의 길거리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인 혹은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중랑아티스트로 선정되면 3월부터 거리 공연, 찾아가는 우리 동네 버스킹, 작은 음악회와 지역 대표 축제인 서울장미축제,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등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펼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중랑문화재단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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