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인우가 ‘1박 2일 시즌4’에 본격적으로 등장,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혹한기 실전 훈련 특집에서는 새 멤버 나인우와 원년 멤버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가 함께하는 치열한 ‘생존 전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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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남자와 새 멤버의 고대하던 첫 만남이 성사된 녹화 현장에서 ‘15학년’ 김종민은 “텃세가 뭔지 보여주겠어”라면서 귀여운 예고를 했다. 하지만 모두의 기대 속에 나타난 나인우는 “에이스 종민 형의 말씀을 따르겠습니다”라는 무한 충성 발언으로 김종민의 마음을 녹였다. 또 “잘생긴 사람이 왔으면 좋겠어”라는 소원을 빌던 라비는 나인우의 훈훈한 비주얼에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형아 미소’를 보였다고.
나인우와 함께 ‘YB’ 팀 완전체가 꾸려졌다. 새롭게 ‘수장’에 등극한 딘딘은 기세등등하게 야생 훈련 시범 조교를 자처하며 ‘형아 노릇’에 나서고, 막내 포지션이었던 라비는 동생이 생겨 “인우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나인우는 형들의 응원에 힘입어 누구보다 해맑게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적응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나인우가 제멋대로 미션을 해나가는 광경을 바라보던 형들은 답답해했다고. 불안 불안한 나인우의 활약에 김종민은 “나보다 훨씬 덜떨어지는데?”라고 걱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모두가 제각각 시끌벅적하게 훈수를 둔다고 해 새 멤버와 함께하는 좌충우돌 혹한기 훈련이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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