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피트니스 브랜드 ‘디랙스(DRAX)’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2022 서울 국제 스포츠레저산업전(2022 SPOEX)’에 참가, 인공지능 디지털 피트니스의 미래를 선도할 ‘하이랙스(HiRAX)’를 최초로 공개한다.
‘하이랙스(HiRAX)’는 최첨단 인공지능 시스템이 사용자에 맞게 운동 프로그램을 작성 및 처방해주고 스마트 운동 기구에 전송해서, 이용자가 혼자서도 과학적이고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디지털 PT 플랫폼인 디랙스핏을 적용한 혁신적인 미래형 디지털 피트니스 센터이다.
센터 입장부터 운동, 퇴장까지 ‘하이랙스’ 내 모든 것은 디랙스만의 인공지능 ‘AI랙스’의 밀착 관리로 진행된다. 나만의 AI 트레이너인 ‘AI랙스’가 이용자의 체력 컨디션에 맞춰 개개인별 건강 관리 목표 설정은 물론, 그날의 운동 프로그램까지 매일 다르게 제안해 준다. 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 기록은 ‘AI랙스’에 의해 학습되고 분석되어 이용자에게 맞는 운동처방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트레이너 없이도 향상되는 운동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하이랙스’ 내 모든 운동기구는 IoT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운동 속도, 개수 등을 사용자에 맞게자동으로 카운팅하며 정확한 동작에 대한 가이드도 제공한다.
무엇보다 기존에는 코칭이 어려웠던 유산소 운동 기구도 이용자의 체력에 맞게 속도와 경사도가 자동으로 조절되도록 제어해주기 때문에 최적의 조건으로 심폐기능 강화를 가능하게 한다. 덕분에 땀 흘릴 때까지 장시간 걷고 뛰던 기존의 유산소 운동과 달리 20분 내외의 짧은 시간만으로도 충분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트레이너와의 시간 약속을 잡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운동 시간에 제약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입출입 시스템과 락커, 안내 키오스크 등은 회원가입 시 등록한 안면인식 데이터에 기반해 자동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용자는 내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방문해 운동할 수 있다.
‘하이랙스’ 내에서 진행된 모든 운동은 자동으로 데이터화 돼 실시간으로 디랙스핏 어플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리자 역시 디랙스핏의 통합 매니징 솔루션을 통해 손쉽게 회원관리 및 센터 운영을 할 수 있다.
디랙스는 ‘하이랙스’를 미래 피트니스 시장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스포엑스에서 17일 오후에 열리는 '디랙스 나이트'를 통해 ▲하이랙스 사업 추진방향 ▲인공지능 'AI랙스' 기술 소개 ▲피트니스 시장 성장 잠재력 등 미래 비전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디랙스 유선경 대표는 “미래의 피트니스 시장은 인공지능 디지털 PT가 주도하게 될 것이며, ‘하이랙스’에서의 운동 경험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확산하는데 좋은 이정표가 될 거라 기대한다”라며 “스포엑스에서 디랙스 제품 체험과 함께 AI 기반의 진화된 피트니스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랙스는 본사와 인접한 위치에 ‘하이랙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강남, 홍대 등의 센터 오픈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적극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SPOEX’는 매년 4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기술력과 제품력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 박람회다. 올해로 21번째 개최이며 스포츠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세계 각국의 스포츠 산업 관계자가 참관하는 대규모 행사다.
디랙스는 스포엑스 전시회 사상 역대 최대 규모 전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며, 신제품 라인업 공개는 물론 다양한 고객 참여 기회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전문 강사진들과 함께하는 카이저 인도어사이클 The Ride 트레이닝과 디랙스의 퓨어플레이트, 파워타워, 디랙스핏+ 등의 운동기구 현장 시연 및 ‘DRAX POWER UP FITNESS RACE’ 이벤트도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천국의 계단으로 불리며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디랙스 스테어클라이머 현장 즉석 도전 이벤트를 진행하며, 완주시 소정의 상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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