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중소기업의 생산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2022년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화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 개선하고, 자동화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5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공정개선과 개발에 따른 소요비용의 60%를 1,80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분야는 생산현장의 생산설비 및 공정개선 지원, 생산설비 정보시스템 구축, 제조장비와 제품의 파손원인 진단·해결 등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평택시에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올해부터 매출액에 따른 참여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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