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경력 단절 여성 및 청년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플루언서 성장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자가 스스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브랜드를 키울 수 있도록 15주 동안 인스타그램, 라이브커머스 등 전반적인 SNS 교육과 현장 실습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1~2기 수료생 28명을 배출했고 이번 3기 과정은 3월 6일까지 동대문 사회경제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서류·대면 심사를 거쳐 같은 달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22일부터 5월 12일까지 교육을 마치고 6~7월에는 실제로 라이브마켓을 운영하는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16일 오후 2시 드간데메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3기 프로그램 설명회 및 질의 응답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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