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구 김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부지(평화동 298-3번지)에 보건행정 기능을 통합하기 위해 2024년 준공예정으로 신축예정인 통합보건타운(사진·조감도) 건립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농어촌 보건소 등 이전신축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이 통합보건타운은 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만 1712㎡(약 3,546평)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진행 중이다. 공사는 내년에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4년 6월부터 시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통합보건타운 건립으로 기본 의료서비스와 치매·정신보건·방문재활·건강마을조성·헬스케어 등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통합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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