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바이오㈜(대표이사 성문희)가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와 공동연구 추진의 성과로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표시 식품 ‘유쾌/상쾌두유’를 지난 1월 말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기능성 표시 식품이란 2021년 초 식약처가 정한 기능성 원료 29종을 활용한 제품을 말한다. 국민바이오㈜ 또한 국내 트렌드에 맞춰 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학과 연구진과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의 차별화된 콩 품종(익산소청자, 제주나물콩)을 기반으로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클로렐라를 함유하고 있는 ‘유쾌두유’와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하고 있는 ‘상쾌두유’를 선보였다.
국민바이오㈜는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의 자회사로 기능성 원료를 선별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및 바이오헬스 신약 R&D를 추진하는 기업이다. 창업 초기부터 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연구진과 지속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연구를 추진해온 국민바이오㈜는 차별화된 국내 원료를 바이오 식ㆍ의약 소재화해 2020년 초기 2건의 원료(익산소청자, 제주나물콩)를 발굴해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한 ‘국민바이오 약콩두유’와 ‘국민바이오 제주나물콩두유’로 제품화해 출시했다.
국민바이오㈜ 김현석 전략기획팀장은 “국내 농산물 내에는 기능성 원료들이 다양하게 분포돼 있으나 소비자들이 아직은 모르는 경우가 많고, 값싼 수입산 원료에 비해 높은 단가를 유지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힘든 실정”이라며 “국민바이오는 ‘자연에서 오는 건강함, 건강함을 선물하다’라는 기능성 표시 식품 라인 슬로건을 통해 국산 농산물 내 여러 우수한 기능성 원료를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제품화해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 및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바이오㈜ 김형준 제품개발팀장은 “앞으로 맞이할 초·고령화시대는 고령인구의 영양균형 및 항산화 효능 강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기능성 표시 식품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국민바이오는 고령인구나 건강에 유의가 필요한 사람들이 쉽게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기호성이 강한 기능성을 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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